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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주간 시세] 서울 재건축 아파트 14주 만에 반등


서울 재건축 아파트 가격이 14주 만에 반등했다. 새 정부가 전향적인 대책을 내놓을 것이란 기대감과 함께 서울 강남과 강동 등 재건축 단지가 잇따라 정비계획안을 확정한 데 따른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27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주 서울 매매시장은 0.02% 하락했다.

이렇다 할 호재가 없는 ▲동대문(0.14%) ▲도봉(0.14%) ▲성북(0.13%) ▲강서(0.11%) 등이 하락했고 ▲강남(0.04%) ▲서초(0.04%) ▲강동(0.01%) 등 재건축 단지가 몰린 지역은 오랜 만에 호가가 올랐다. 강남은 개포주공1단지가 1,000만~2,500만원 올랐고 지난 16일 부분 종상향 조건으로 정비계획변경안이 통과된 둔촌주공3단지는 1,000만~1,500만원 상승했다.

신도시는 ▲중동(0.04%) ▲분당(0.02%) ▲일산(0.02%)이 하락했다. 일산은 마두동 강촌선경, 장항동 호수LG, 호수롯데4단지 중대형 면적이 500만~1,000만원 떨어졌다.

수도권은 ▲과천(0.04%) ▲의왕(0.04%) ▲수원(0.02%) 등이 떨어졌다. 의왕은 내손동 포일자이가 급매물 거래도 어려워 가격이 500만원 하락했다.

전세시장은 가격 상승을 지속하며 지난 주 서울 전세값은 0.06% 올랐다.



▲성동(0.15%) ▲서대문(0.13%) ▲강서(0.12%) ▲강남(0.09%) 순으로 상승했다. 성동은 옥수동 래미안옥수리버젠 등 새 아파트 전세가격이 꾸준히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다.

신도시는 ▲중동(0.03%) ▲분당(0.01%) 등이 상승했다. 중동은 미리내동성이 150만원 올랐고 평촌은 관양동 한가람세경이 100만원 상승했다.

수도권은 ▲광명(0.05%) ▲의왕(0.04%) ▲안양(0.03%) 등이 상승했다. 안양은 비산동 임곡주공그린빌이 250만~500만원 올랐다. 용인은 전세 물건이 부족해 죽전동, 풍덕천동 일대 전셋값이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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