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저축銀 부실여신 비율 줄어든다
입력2006-06-06 17:36:37
수정
2006.06.06 17:36:37
작년말 13.78%서 3월 12.44%
상호저축은행의 고정이하여신(부실여신)비율이 축소되면서 재무건전성이 점차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금융감독원과 저축은행 업계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현재 전국 110개 저축은행의 부실여신비율은 평균 12.44%로 지난해 12월 말의 13.78%보다 1.34%포인트 낮아졌다.
저축은행들의 부실여신비율은 지난해 6월 말 15.38%에서 9월 말에는 14.4%로 낮아지는 등 계속 낮아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12월 말보다 부실여신비율이 낮아진 곳은 55개로 나타났다.
또 자산건전성 ‘우량’업체의 기준이 되는 부실여신비율 8.0% 이하 업체는 35개로 전체의 31.8%를 차지했다.
부실여신비율이 가장 낮은 곳은 경기도에 있는 안산저축은행으로 3.1%를 기록했으며 이어 솔로몬저축은행 3.71%, 신안저축은행 3.8% 등의 순이었다.
한편 자산규모 상위 10개사 중 3월 말 현재 부실여신비율이 8% 이하인 곳은 솔로몬ㆍ부산ㆍ토마토 등 4개 업체였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