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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교부 올 물류부문에 2조4,000억원 투입

부산ㆍ광양항 개발, 인천공항 2단계 사업 등 물류 부문에 올해 총 2조4,000억원이 투입된다. 건설교통부는 17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07년도 국가물류시행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계획에 따르면 부산ㆍ광양항과 배후물류단지 개발에 1조1,000억원이 투자된다. 또 인천공항 2단계 공사에도 6,570억원을 투입, 연말까지 공정률을 88%선으로 끌어올리기로 했다. 오는 9월에는 광양항 공동물류센터가 개장되며 인천공항 물류단지 30만평을 추가 개발하는 사업도 하반기 중 시작된다. 이와 함께 전국 5대 권역별로 총 141만평 규모로 조성될 복합물류기지 건설도 지난 3월 영남권에 이어 5월에는 중부권이 착공에 들어간다. 복합물류기지 건설에는 올해 926억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유통단지는 내년까지 전국에 13개소를 건립한다는 목표 아래 올해는 5개소, 45만평을 준공한다는 방침이다. 박종흠 건교부 물류정책팀장은 “7월에는 인천공항과 중국 칭다오공항 구간에 새로운 복합운송시스템인 RFS(육로는 트럭, 해상은 페리를 이용하는 운송체계)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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