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민선5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결과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최고등급인 SA등급(5대 부문을 합산 총점 평균 80점 이상)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민선 5기 곽상욱 오산시장의 공약이행 의지가 결실을 거둔 것으로 평가 됐다.
23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민선5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결과에 따르면 오산시는 ▦목표달성분야 ▦공약완료분야 ▦주민소통분야 ▦웹소통분야 ▦공약일치도 등 5개 평가항목에서 종합평가 점수가 80점을 넘어 최고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 SA등급을 받은 곳은 전국 228개 기초지자체 중 오산시 포함해서 모두 27개(시 7개, 군 3개, 구 17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시는 노인전문병원 및 요양시설 유치, 장애인 종합지원센터 설립, 만5세아 무상보육 추진, 학교운동장 및 체육관 이용료 지원, 시민중심의 뉴타운 사업 추진 등 지역주민들과 약속한 공약 40개 중 5개를 해결해 공약실천과 공약완료도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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