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조선주, 외국인 ‘사자’ 힘입어 강세행진

조선업종이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강세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한진중공업은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고, 대우조선해양과 현대미포조선도 고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18일 한진중공업은 외국인들이 85만5,000주를 거둬들인 영향으로 전일보다 270원(5.03%) 오른 5,640원에 마감, 5일째 오름세를 이어가며 지난 8월29일의 고점 5,500원을 넘어섰다. 대우조선해양과 현대미포조선도 외국인이 각각 57만7,000주, 9만주를 사들인 덕분에 각각 전일보다 4.25%, 2.00% 상승했다. 하지만 현대중공업은 이틀째 약세를 보이며 2.37% 하락,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증권사들은 주도주인 IT(정보기술)주가 조정권에 진입하자, 펀더멘털에 비해 저평가된 조선주의 매력이 상대적으로 부각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 잇따라 `매수`추천을 하고 있다. <조영훈기자 dubbcho@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