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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항공] 리드 프레임 자동설계시스템 개발

삼성항공(정공부문 대표 유뮤성)은 반도체의 주요 부품인 리드 프레임의 자동 설계 시스템을 국내 처음으로 개발했다고 21일 발표했다.삼성항공은 약 3년동안 20억원을 투입, 이 시스템을 개발함으로써 수작업에 의존하던 리드 프레임 설계를 완전자동화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삼성은 이 시스템을 이용할 경우 제품 설계기간을 종전의 29일에서 5일정도로대폭 줄일 수 있고 설계 불량률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 시스템은 또한 기초 데이터와 기준 정보를 입력할 경우 각종 설계 표준자료와 프로그램, 데이터베이스가 구축된 컴퓨터를 통해 자동적으로 금형부품 도면을 생성하며 자동오류점검 기능도 갖춰 이용자가 쉽게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삼성항공은 이 자동 설계 시스템 개발을 통해 축적된 기술을 이용해 3차원 설계 시스템의 개발에도 나설 예정이다.【이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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