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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의 친환경 프리미엄 인테리어 브랜드 '지인(Z:IN)'은 '자연과 사람(地人)', '사람을 알아간다(知人)'라는 뜻을 담고 있다. 이름대로 자연과 사람을 생각하는 친환경 인테리어 브랜드가 지인이 추구하는 목표다.
이를위해 LG하우시스는 지인의 친환경 제품군을 모은 'Z:IN ECO 컬렉션'을 선보이고 친환경 건자재 전문업체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이 컬렉션은 광촉매기능이 있어 유해물질을 저감하는 '공기를 살리는 벽지', 옥수수 원료를 주성분으로 한 '지아마루'와 '지아벽지' 등 쾌적한 실내환경을 도와줄 수 있는 건자재로 구성돼 있다.
특히 지인 창호는 유리의 고성능과 기밀성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뛰어난 보온 성능을 자랑한다. 슈퍼단열창 SPS와 J-윈도우 등 대표 제품군은 창호와 유리에서 비롯되는 에너지 낭비를 줄이고 집안 전체에 단열효과를 극대화해준다.
이중 슈퍼단열창은 LG하우시스만의 독자적인 하드웨어를 적용해 에너지 효율성을 최대로 높인 고성능 슬라이딩 창호다. 천연나무질감을 구현한 친환경 인테리어창호 우드스타창은 창호의 표면재 가공 과정에서 접착제를 사용하는 것과는 달리 천연무기안료를 사용한 표면재를 접착제 없이 붙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톨루엔과 같은 인체 유해한 성분이 방출되지 않는다. 또 타운하우스, 고급빌라 시장에 대응할 수 있도록 높은 장소에도 적용가능한 PLS220 입면분할창은 이 회사가 갖춘 첨단 창호기술의 진면목을 보여준다.
바닥재인 지아마루(zea floors)는 옥수수에서 추출한 100% 식물성 원료인 PLA를 비롯해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천연식물성 가소제인 구연산, 국내 최고 품질의 천연 진황토 등 10여 가지에 이르는 천연재료들로 만들어졌다. 친환경성은 물론 찍힘, 긁힘 등에 강하고 수분에 의한 변형이나 변색도 없는 뛰어난 기능성도 갖췄다.
회사 관계자는 "지인은 친환경에 대한 고객의 요구와 주거환경에 대한 고민을 바탕으로 탄생한 브랜드"라며 "단순히 환경친화적인 소재만을 사용한 제품이 아니라 주변의 유해 환경을 적극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제품으로 고객이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을 영위해 나갈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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