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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KT, 상하이서 IT 기술력 뽐낸다

국내 이동통신업체들이 오는 20일부터 사흘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모바일 아시아 엑스포(MAE)’에 참가해 기술력을 뽐낼 예정이다.

19일 SK텔레콤에 따르면 하성민 SK텔레콤 사장은 이날 개최된 MAE 연계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 회의에서 전자지갑 서비스인 ‘스마트월렛’을 소개했다. 스마트월렛은 현재 국내에서 450만 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으며 8만개 이상의 상점에서 사용가능하다. 이날 회의에서 하 사장은 스마트월렛의 성공 비결과 모바일 결제 시장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 했다.

표현명 KT 사장 또한 MAE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표 사장은 GSMA 보드의장인 프랑코 베르나베를 만나 통신사업자 간 글로벌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서 협의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KT는 이번 전시회 기간동안 글로벌 모바일 결제 서비스 및 근거리무선통신(NFC) 기반의 글로벌 쿠폰 로밍 서비스를 선보일 방침이다. 표현명 KT 사장은 “KT는 GSMA와 협력해 애플리케이션 효율성 향상과 글로벌 에코시스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GSMA 주관으로 올해 처음 개최되는 MAE에는 차이나 모바일, 차이나 유니콤, 화웨이, ZTE, NTT 도코모 등 총 104개 업체가 참가해 롱텀에볼루션(LTE)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등을 주제로 전시장을 꾸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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