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해당 농장의 돼지 187마리를 이미 묻은 데 이어 나머지 857마리도 모두 매몰하기로 했다.
시는 이날 내로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 농장은 3개동의 축사 가운데 1개동 축사의 120여마리가 구제역 증상을 보여 정밀검사 결과 구제역에 걸린 것으로 나타났다.
안동시 관계자는 “구제역 확진 이후 해당 농장의 다른 돼지에서 의심 증상이 추가로 나타나기도 했고 아직 바이러스가 농장에 상존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모든 돼지를 매몰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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