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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현대수묵화 화풍은

국립현대미술관서 11일부터국립현대미술관은 한ㆍ중ㆍ일의 현대수묵화를 한자리에 모아 그 의미와 가능성을 모색하는 '수묵의 향기, 수묵의 조형- 한ㆍ중ㆍ일 현대수묵화'전을 12월 12일부터 2002년 2월 8일까지 연다. 이번 전시에는 이응로(한국), 저우스충(중국), 요코하마 미사오(일본) 등 3국의 대표적인 작고작가 3명을 비롯해 서세옥, 홍석창, 송영방, 장리천, 천싱, 스촨시, 우관쭝, 히라마츠 레이지, 카호 아키라, 이시오도리 타츠야 등 생존작가 70명등 총 73명 작가의 150여점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먹의 고유한 특성인 직관과 함축미를 바탕으로 종이의 수용성과 붓의 활달한 운필의 기세를 현대화한 조형미속에서 찾아볼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으로 보인다. 개막일인 12월 11일 오후 3시에는 국립현대미술관 중앙홀에서 참여작가들의 휘호회가 열릴 예정이며 다음날인 12월 12일에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소강당에서 '한ㆍ중ㆍ일 현대 수묵화의 이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또한 전시기간 중에는 매일 오후 3시에 작품설명회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는 참여작가들의 설명회와 작품시연을 펼치는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참여작가들의 작품세계 및 수묵화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는 기회를 마련한다. 한편 전시기간중인 12월에는 한ㆍ중ㆍ일의 우수영화를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국립현대미술관 대강당에서 일반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상영한다. 전시관람료는 일반 2000원, 고교생 이하 1,000원이다. 이용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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