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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엔저’ 피해주 반등 잘 활용해야

엔화의 단기적으로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엔저 악재 피해주의 반등을 활용하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교보증권 김형렬 연구원은 “전일 증시는 코스피 2,000포인트 선의 저항이 얼마나 강한지를 재확인할 수 있던 시장”이라며 “2,000 포인트를 상회할 경우에는 추세 연장보다는 대형주 사이의 순환 과정을 이용하는 전략이 필요하고, 더불어 일시적인 엔화 강세 흐름에 따라 엔저 악재 피해주의 반등을 활용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전일 국내증시는 내수주에 집중된 차익실현 매물과 기관 매도세 영향으로 하락했다”며 “약세를 보이던 엔화가 강세로 전환되며 자동차 관련 주식의 반등세가 있었지만 증시 전반으로의 영향은 제한적이었다”고 분석했다.



이어 “BOJ가 통화정책회의에서 무제한 양적완화 조치를 발표했지만 그 실효성과 시행 시기가 늦다는 점을 이유로 약세를 보이던 엔화가 단기적으로 강세를 나타냈다”며 “산업별 영향을 추정하긴 어렵지만 외국인 수급의 변화 가능성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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