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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 신약개발 프로젝트 참가자 모집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톰 키스로치)는 한국의 신약개발 연구기반 향상 및 과학자 양성을 위한 `가상신약개발연구소 프로젝트(Virtual Research Institute)'에 참여할 연구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프로젝트는 동맥경화증, 당뇨병, 비만에 관련된 연구 분야로 아스트라제네카는 총 6개 안팎의 팀을 선정할 방침이다. 아스트라제네카는 각 연구팀에 연간 최고 한화 5,000만원 가량의 연구 기금을 지원하고, 아스트라제네카 본사 연구센터 방문 등의 기회를 주기로 했다. 심사결과는 오는 10월 13일 한국아스트라제네카 가상신약개발연구소 홈페이지(www.vri.or.kr)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khidi.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가상신약개발연구소 프로젝트는 지난 2006년 아스트라제네카와 보건복지부가 체결한 `2010 바이오-허브업 코리아 연구개발 및 임상 교류 협력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에 따른 것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본사 연구진과 국내 연구진이 신약개발 연구에 공동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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