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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5월 주택가격지수 0.7% 상승… 시장 전망엔 못 미쳐

미국의 5월 주택가격이 주택 재고 부족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으나 그 폭은 시장의 기대치에 못 미쳤다.

미국 연방주택금융청(FHFA)는 23일(현지시간) 미국의 5월 주택가격지수가 전월대비 0.7%, 전년동기대비 7.3% 각각 오른 201.8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월대비 0.8% 상승을 예상한 시장의 전망치는 약간 밑돈다. 4월 주택가격도 0.7% 상승에서 0.5% 상승으로 하향 수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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