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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조원 세계 WAS시장 도전

티맥스소프트, 고성능 서버 잇달아 개발 국내 시스템 소프트웨어 업체가 세계적인 기업이 독식하고 있는 10조원 규모의 웹애 플리케이션 서버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국내유일의 앤터프라이즈 미들웨어 업체로 세계 두번째의 TP모니터인 '티맥스'를 개발한 (주)티맥스소프트(대표 박희순ㆍwww.tmax.co.kr)가 25일 역삼동 라마다 르네상스 호텔에서 모든 웹서버와 연동이 가능한 웹애플리케이션 서버 '제우스2.0'초고속 웹서버 '웹투비4.0'을 출시했다. 이로써 티맥스소프트는 미들웨어 시장의 주력 제품군으로 부상하고 있는 웹애플리케이션 서버 시장에 본격 진출, BEA, 오라클, 선(Sun), IBM 등 해외 유수의 대기업들이 독식하고 있는 웹 미들웨어 시장에서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됐다. 현재 미국을 비롯한 세계 웹애플리케이션 서버 시장은 99년 4억5,000만달러에서 2003년내에 약 9억달러(10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지난해 국내 웹애 플리케이션 서버의 시장만 약 350억원 규모에 달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는 99년 대비 150%의 이상의 성장한 것으로 국내 미들웨어 시장의 50%에 해당하는 규모다. 박희순 회장은 "현재 국내시장의 80%를 BEA, IBM, 오라클이 장악하고 있다"며 "이미 특허청과 행정자치부에 설치한 결과 그 성능이 인정된 만큼 국내외적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웹솔루션 시장에서 3대 메이커로 올라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티맥스소프트는 오는 8월 경쟁사 웹애플리케이션 서버에 비해 40% 이상 성능이 향상되고 가격도 저렴한 '제우스3.0'과 '웹투비4.0'을 출시해 전체 매출목표액 500억원중 60%인 30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또 지난해 설립한 일본 현지법인을 통해 CTC, NTT코모웨어, 소프트뱅크그룹 등과 납품을 위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9월과 10월에는 미국에서 대규모의 세미나를 통해 웹애플리케이션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02)6288-2015 조충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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