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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의 밤’ 제주 “덥다 더워”

제주 전역이 열대야 현상으로 땀을 흘리고 있다. 23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시의 아침 최저기온은 27.1도로 수은주가 밤새 섭씨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 현상을 보였다. 다른 지역의 최저 기온도 서귀포시 23.9도, 고산 22.2도, 성산 22도 등으로 대체로 높았다. 제주도에서 6월에 열대야 현상이 나타난 것은 지난 2005년 이후 6년 만이다. 이번 열대야는 중부 지방에 위치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남서풍이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제주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푄현상이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제주기상청은 “24일까지 제주 북부지역에 고온 현상이 이어지다가 25일 장마전선이 남하하면서 비가 예상된다”며 “태풍 메아리가 북상 중인 만큼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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