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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이용자들, 사회활동도 열심히

페이스북 이용자들은 정치나 사회 활동에 매우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미국의 여론조사기관인 퓨리서치가 미국 성인 2,25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페이스북을 하루 한번 이상 이용하는 성인은 다른 인터넷 이용자들에 비해 정치집회에 참여할 확률이 2배 이상 높았다. 타인에게 투표를 권할 확률과 투표에 참여할 가능성도 각각 57%와 43% 씩 높아 사회 활동을 활발히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페이스북 이용자들의 인맥을 살펴보면 페이스북 친구의 22%는 고교 동창관계였으며 이어 친척(12%), 직장동료(10%), 대학 동창(9%) 순이었다. 페이스북 친구 가운데 한번도 만난적이 없는 지인은 3%를, 한차례 만난 경우는 7%에 그쳤다. 이번 조사를 주도한 케이스 햄프턴 연구원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용자들은 실제 사회생활에서 소극적일 것 같지만 조사결과는 이와 반대였다"며 "페이스북 이용자들은 보다 긴밀한 관계를 맺고 사회적, 정치적 활동에도 더 적극적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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