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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경제 1/4분기 성장 호조세

日 경제 1/4분기 성장 호조세일본의 국내 총생산(GDP)이 크게 늘어났다. 일본 경제기획청은 9일 지난 1·4분기 일본의 GDP 성장률이 전분기 대비 2.4% 성장, 지난 96년 1분기(2.6%)이후 4년만에 가장 높은 신장률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이는 연율 기준으로는 10.0%에 달하는 것이다. 그러나 금년 3월 끝난 99회계연도 기준으로는 연 0.5% 성장에 그친 것으로 나타나 목표치인 0.6%에 못 미쳤으며 전문가들의 당초 예상치인 1분기 성장 예상률 2.8%보다 0.4%포인트가 낮았다. 일본의 1·4분기 성장호조세는 공공투자 부문의 감소(7.5%)에도 불구, 개인 소득 및 소비가 크게 늘면서 전체 민간 투자가 증가한데 때문인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일본 경제기획청 통계에 따르면 전분기 대비 지난 1·4분기 일본인들의 국내 총수요는 개인 소비가 1.8%가 늘어난데 따라 약간 높아졌으며 민간투자는 4.2%, 주택 투자의 경우 6.6%가 각각 증대된 것으로 집계됐다. 전문가들은 일본 경제가 공공 투자의 확대속에 개인 소득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 최근 수년간의 부진에서 탈피, 지속적인 GDP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 홍현종기자HJHONG@SED.CO.KR 입력시간 2000/06/09 16:51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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