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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 CEO “텀블러 명성 망치지 않겠다” 의지 드러내


야후가 텀블러를 11억달러에 인수하는 사실이 화제인 가운데 야후의 CEO 마리사 메이어(Marissa Mayer)도 텀블러 인수에 대한 기대와 소감을 밝혔다.

메이어는 20일(현지시각) 마이크로블로그 사이트 텀블러를 인수했다는 공식 발표문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다.

그녀는 발표문을 통해 “텀블러를 인수했다는 소식을 전하게 돼 너무 기쁘다”며 “텀블러의 명성을 망치지 않겠다고 약속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텀블러의 창업자이자 CEO였던 데이비드 카프가 여전히 텀블러의 CEO를 맡을 것이고 독립적으로 운영될 것이라는 사실을 전했다.

이어 야후가 텀블러를 더 발전시키고 빠르게 하는데 적극 도울 것이라는 사실도 함께 확인시켜줬다.



발표문엔 “텀블러는 하루 평균 특정방문자 수가 3억이 넘을 만큼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미디어 네트워크를 구축했다”라는 텀블러에 대한 경외감이 드러나 있다.

메이어는 “야후의 검색 인프라를 활용해 보다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양사간의 화합이 큰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기대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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