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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미디어, 위성DMB 채널 23개로 늘려
입력2005-04-14 17:39:54
수정
2005.04.14 17:39:54
비디오 6개등
시험방송중인 위성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의 채널이 15일부터 대폭 늘어난다.
위성DMB 사업자인 TU미디어는 오는 5월 1일 상용서비스를 앞두고 현재의 시험방송 채널(비디오 3개, 오디오 6개)을 15일부터 비디오 6개, 오디오 17개로 늘린다고 14일 밝혔다.
비디오 채널로는 현재 서비스 중인 음악(m.net), 뉴스(YTN), 드라마(MBC드라마넷, SBS드라마플러스)와 함께 게임(온게임넷)과 영화(홈CGV), 스포츠(MBC ESPN, SBS스포츠)가 추가된다.
현재 6개 채널에서 DJ 진행이 없는 음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오디오 채널도 DJ 진행 음악과 영어ㆍ중국어 회화, 오디오북, 코미디 등으로 확대된다.
TU미디어는 또 시험방송이 끝나는 다음달 1일부터 비디오 채널 1개, 오디오채널 3개를 추가, 모두 27개 채널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덧붙였다.
본 방송에 추가되는 비디오채널은 모바일 전용 채널로 20여개 독립 제작사(CP)의 외주로 제작되며 화면이 작은 DMB폰에 맞게 촬영됐다. 당초엔 비디오 채널 12개를 운영할 계획을 세웠지만 지상파 방송의 재전송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채널이 축소된다.
한편 위성DMB 본 방송이 시작되는 다음달 1일부터는 가입비(2만원)과 수신료(1만3,000원)을 내야 한다. TU는 개국 기념으로 5월 한달간 가입비와 1개월 수신료를 면제해 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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