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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5社 하반기도 실적개선 "쭉~"

에이스디지텍·다음 등 주목

1ㆍ4분기보다 2ㆍ4분기 실적이 좋을 뿐만 아니라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실적 개선이 예상되는 코스닥업체가 주목 받고 있다. 3일 증권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2ㆍ4분기 실적이 1ㆍ4분기 실적보다 낫고 3ㆍ4분기 실적 전망이 현 실적을 뛰어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코스닥업체는 에이스디지텍ㆍ우주일렉트로닉스 등 5곳으로 분석됐다. LCD모니터 편광필름 생산업체인 에이스디지텍은 2ㆍ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분기에 비해 각각 53.97%, 263.82% 증가한 912억원, 73억원을 올렸다. 이 회사는 3ㆍ4분기에는 매출액 1,077억원, 영업이익 9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상현 CJ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와의 수직계열화를 통해 LCD부품을 안정적으로 납품, 지속적인 실적호조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커넥터 생산업체인 우주일렉트로닉스도 지속적인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 백종석 푸르덴셜투자증권 연구원은 “마진율이 20%대로 유지되고 있고, 원재료 비중이 30~40%로 낮아 원재료 부담도 적다”며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높고 동탄 사업장 토지 수용 가능성도 있어 긍정적”이라고 전망했다. 내비게이션업체인 팅크웨어 역시 지속적인 실적 개선을 거둘 전망이다. 특히 3ㆍ4분기가 내비게이션 단말기의 최대 호황기이고, 팅크웨어의 주력 제품인 3D 내비게이션시장은 와이브로 등 통신기능을 탑재한 단말기 등장 등으로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외에 대형 포털업체인 다음과 지속적인 신작 출시로 주목 받고있는 네오위즈게임즈도 불황 속에서 실적이 계속 좋아지며 향후에도 긍정적 흐름을 이어갈 업체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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