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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소상공업 상권지도 나온다

서울, 부산등에 분포해 있는 전국의 소상공인 상권은 총 3,780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서울 동대문상가의 점포임대료, 부산 국제시장의 이용인구등 전국 소상공업에 대한 모든 정보를 제공하는 상권지도가 연내 나온다.중기청이 28일 발표한 「상권 조사대상 지역 현황」에 따르면 전국의 상권은 도심상권 27, 부도심 13등 모두 3,780개였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1,161개로 가장 많고 부산 536, 인천 363, 경기 360, 대구 351, 울산 162개순이었다. 내용별로 보면 100M이내의 근린주거상가가 3,103개로 최고 분포를 나타냈고 1㎞이내의 중심상권이 511개, 지구중심상권이 126개등이었다. 특히 서울, 인천, 경기등이 도심상권 27개중 16곳로 절반이상을 차지했고 근린주거상가도 1,611개를 차지해 전체의 50%를 넘는등 수도권 집중현상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청은 이러한 조사를 바탕으로 소상공업 상권에 대한 상세내용을 조사해 올해말부터 인터넷을 통해 일반인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중기청은 이를 위해 지난해 1,465개 상권을 조사한 데 이어 올해말까지 전체의 74%인 2,793개를 조사하고 2001년까지 나머지 987개 상권에 대한 조사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상권조사가 이루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조사되는 대상은 상권내 입주업체수, 규모, 종업원등 점포분포 업종별 매출규모와 수익성 보증금, 원리금, 월임대료등 시세조사 유동인구, 소득수준 및 주요집객시설 이용객수 주택재개발, 대단위 건축계획등 상권과 관련된 모든 것이다. 송영규기자SKONG@SED.CO.KR 입력시간 2000/03/28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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