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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아·태무형문화유산센터' 한국 유치 확정

유네스코 카테고리 2급 기관인 '유네스코 아ㆍ태무형문화유산센터'를 한국이 유치하게 됐다.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17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35차 유네스코 총회에서 이 센터의 한국 유치에 대한 최종 승인이 이뤄졌다고 이날 밝혔다. 문화재청 측은 "국내 최초로 한국이 '유네스코 후원기관'을 유치하게 됐고 문화 강국으로서의 위상을 국제사회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이 무형문화유산센터는 무형문화유산 보호협약 이행을 장려하고, 특히 아ㆍ태 지역 무형문화유산 보호에 관해서는 네트워킹의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된다. 한국은 2003년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보호협약 채택 직후부터 센터 유치를 준비해 왔다. 2006년에는 '아ㆍ태무형문화유산센터 설립기획단'을 한국문화재보호재단 산하에 조직했고 지난해 2월 유네스코에 정식 설립 제안서를 제출했다. 올해 초 유네스코 타당성 조사와 4월 유네스코 제181차 집행이사회 심의를 거쳐 이번에 최종 승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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