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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SEN]기준금리는 최저, 아파트 담보대출 금리도 면밀하게 비교해야

지난 13일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두 달만에 0.25%p를 추가인하해 연2.00%로 확정했다.

통상적으로 기준금리가 인하되면 가계이자소득이 함께 내려가고 대출금리도 낮아져야 하는게 당연하다. 하지만 아파트-담보대출을 포함한 가계대출금리는 기준금리가 내려가더라도 은행의 마진금리와 고객별 가산금리가 더해져서 인상될 수도 있다. 특히 시중은행들이 연중 주택대출 목표액을 달성하게 되면 특판금리 담보대출을 종료하게 되고 가산금리를 높이는 경우도 적지 않다. 실제로 일부 시중은행은 이미 가산금리를 높인 곳도 있다.

전문가들은 “가계대출한도와 조건(중도상환수수료, 대출상환기간)과 대출금리를 확인해보고 비교해 다른 금융사 대출상품으로 갈아타기에 성공하면 금리 부담을 0.5~1%p 가량 줄일 수 있다”고 조언한다.



최근에는 소비자들이 쉽게 시중은행의 대출한도와 금리, 조건을 무료로 손쉽게 비교할 수 있는 ‘은행별 담보대출 금리비교 서비스 사이트도 등장해서 인기를 얻고 있다. 금리비교서비스를 제공하는 뱅크아파트(http://www.bank-apt.com)는 전금융권(은행, 보험사, 농협, 수협, 새마을금고, 신협, 저축은행, 캐피탈 등)에서 제공하는 아파트담보대출, 빌라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 주택담보대출 등의 금리비교 서비스를 무료로 안내하고 있다. 이외에도 대출이자계산기, 포장이사견적비교, 이삿짐센터가격비교 등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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