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임형주, '천 개의 바람이 되어' 세월호 추모곡… 수익금 전액, 유가족에게

사진=디지엔콤

팝페라 테너 임형주가 대표곡 ‘천개의 바람이 되어’를 통해 세월호 침몰 사고를 위해 헌정한다.

25일 임형주의 소속사 디지엔콤은 오는 5월 1일 임형주의 ‘천개의 바람이 되어’ 한국어 버전을 ‘세월호 침몰 사고 헌정곡’으로 재발매하여 이 수익금 전액을 희생자 유가족에게 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천개의 바람이 되어’는 작자 미상 시 ‘어 사우전드 윈즈(A Thousand Winds)’가 원작이고 일본 유명 작곡가 아라이 만이 작곡했다.

지난 2002년 미국 9·11 테러 1주기 추도식에서 아버지를 잃은 11살 소녀가 해당 시를 낭독한 바 있다.



한편 임형주는 소속사를 통해 “제 노래 ‘천 개의 바람이 되어’를 많은 분들이 추모곡으로 사용하시는 모습을 봤다. 부족하지만 제 노래가 조금이나마 유가족들과 국민에게 작은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디지털미디어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