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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회성동에 복합 행정타운

2013년까지 3,500억 투입 66만㎡에 주거·상업시설등 조성<br>경남도·마산시·경남개발공사 MOU


마산 회성동에 복합 행정타운 2013년까지 3,500억 투입 66만㎡에 주거·상업시설등 조성경남도·마산시·경남개발공사 MOU 창원=황상욱기자 sook@sed.co.kr 경남개발공사가 마산시 회성동 일원에 3,500억원을 투입, 복합 행정타운을 조성한다. 경남도는 당초 이 지역을 준혁신도시로 개발해 주택공사 등 주택기능군 3개 기관을 개별이전시킬 방침이었으나 정부의 거절로 자족형 복합행정타운을 건설하게 된 것이다. 경남도와 마산시, 경남개발공사는 11일 도청 회의실에서 오는 2013년까지 마산 회성동 일원 665,000㎡에 행정, 주거, 상업기능을 갖춘 ‘복합행정타운’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경남도는 행정절차 및 사업추진을 지원하고 마산시는 사업계획 수립 및 인·허가·승인 신청 등 행정절차이행과 보상업무 등을 지원하고 경상남도개발공사는 개발계획수립 및 개발사업을 직접 시행할 계획이다. 자족형 복합행정타운은 이달부터 토지보상과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2011년 1월까지 창원지방법원 마산지원과 창원지방검찰청 마산지청을 우선 입주 시키고 이후 경전선 복선전철 이설 사업 등을 통해 2013년까지 완성할 방침이다. 경남도는 이 같은 의미에서 복합행정타운 조성은 준 혁신도시보다 더 큰 개발효과로 마산시와 중부경남의 새로운 성장에너지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경남도와 마산시, 경남개발공사의 MOU 체결은 ‘지역 균형발전 방안’에 따른 지역간 상생발전 프로젝트임을 입증하는 첫 번째 사례”라며 “향후 다른 곳에도 분야별 체계적인 로드맵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입력시간 : 2007/07/1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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