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SEN TV]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사건 2년간 40% 급증

[서울경제TV 보도팀] 금융당국이 접수한 주가조작 등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사건이 지난 2년 사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민주당 이종걸의원이 금융위원회로부터 제출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작년 금융당국이 접수한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사건 건수는 271건이었습니다. 이는 2010년의 194건보다 39.7% 늘어난 것입니다.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사건은 2010년 194건, 2011년 222건, 작년 271건으로 눈에 띄는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사례가 갈수록 늘어나는 데는 금융당국의 약한 처벌이 원인이 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이종걸 의원은 “해가 갈수록 주가조작이 더욱 기승을 부리는데도 처벌은 솜방망이에 그치고 있다”며 “주가조작 근절을 위해 과징금 부과 등 더욱 강력한 규제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