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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의 천재들' 展

22일부터 갤러리우림서

아트페어와 비엔날레 등의 영향으로 미술의 저변 확대가 이뤄지면서 화가들의 데뷔가 점점 빨라지고 있다. 예전에는 미술대학 졸업 후 '등단'하는 게 보통이었지만 요즘은 재학생들도 자체 기획전을 열어 톡톡 튀는 작품성을 선보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관훈동 갤러리우림에서는 숙명여대 회화과 3학년 학생들 10명이 주축이 된 '레 제니 드 숙명(숙명의 천재들)'전이 22일부터 일주일간 열린다. 미대 재학생들이 스스로 전시를 기획해 상업화랑에서 선보이는 유례없는 전시다. 김여원ㆍ김은아ㆍ나하린ㆍ문정윤ㆍ박규선ㆍ박보람ㆍ신해원ㆍ이수진ㆍ이슬아ㆍ한애숙이 참여해 한국화와 서양화의 경계나 재료와 기법의 구분을 뛰어넘은 개성있는 작품세계를 보여준다. 미술시장의 변화상을 반영하면서 대중과 소통을 꾀하는 자리로 작가 스스로 호당 2만원선으로 작품가격을 책정했고 판매액의 40%는 숙명여대 발전기금으로 낼 계획이다. (02)710-9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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