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최초 코스프레 댄스그룹 선봬

국내에서도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분장한 코스프레 댄스그룹이 선보인다.드림픽쳐스21(대표 김일권 www.dreampictures21.com)은 자사가 제작한 3D애니메이션 '레카'의 OST 음반제작을 위해 남녀 신인가수 각 2명으로 구성한 4인조 혼성그룹 '레카'의 대뷔무대를 12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5회 국제만화 애니메이션 페스티발(SICAF)'에서 갖는다고 밝혔다.

애니메이션 레카는 현재 교육방송을 통해 방영이 되고 있으며 총제작비 15억원을 들여 순수국내기술로 기획ㆍ제작한 풀(Full) 3D애니메이션이다.

코스프레는 '카스튬 플레이(Costume Play)'의 일본식 약자로 현실속의 사람들이 만화속 주인공 복장으로 분장해 공연이나 활동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SICAF에서 그룹 '레카'는 만화속 주인공 모습으로 나와 주제가 '너를 위해 가다'를 부르게 된다.

김일권 사장은 "애니메이션 레카는 교육방송에서 이례적인 10% 이상의 시청률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며 "OST 발매와 코스프레 댄스그룹의 통해 작품홍보와 판매촉진에 도움을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phone]

최수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