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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첨단기술주 집중매매

20일 코스닥증권에 따르면 외국인들은 지난 9월이후 대규모의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반도체, 정보통신, 인터넷 관련 우량주 중심으로 40여 종목만 주로 사고 팔고 있다.외국인들은 올들어 코스닥시장이 급등하자 보유물량을 지속적으로 매도했으나 지난 8월이후 매수우위로 돌아서 한때 2,000억원에 육박했던 순매도금액이 19일에는 749억원으로 급감했다. 특히 지난 9월중 111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한 데 이어 이달 들어서는 이미 968억원의 매수우위를 보이는 등 매수 강도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외국인들이 9월이후 지난 19일까지 대량으로 사들인 종목은 하나로통신 한글과컴퓨터 두고전자 대신정보통신 모아텍 한국개발투자금융 휴맥스 원익 비트컴퓨터 등이다. 하나로통신의 경우 이 기간 450만6,000여주를 사들이고 30만6,000여주를 매도해 420만여주, 894억원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 한글과컴퓨터도 이달 초부터 집중적으로 매수하기 시작해 401만6,000여주, 240억여원의 순매수를 나타냈다. 두고전자(40억5,000만원) 대신정보통신(17억5,000만원) 모아텍(14억원)은 10억원을 넘는 순매수를 기록했으며 한국개발투자금융(9억원) 휴맥스(7억3,000만원) 원익(6억8,000만원) 비트컴퓨터(6억원) 등도 집중적으로 사들였다. 기라정보통신 삼우이엠씨 우영 피에스케이테크 인터파크 필코전자 인성정보 등도 매수우위를 보였다. 반면 서울시스템을 가장 많은 273만주, 72억원어치 순매도했으며 다음으로는 한국정보통신 35억2,000만원, 가산전자 26억원, 새롬기술 12억원 순으로 매도우위를 나타냈다. 한미창업투자(7억1,000만원) 텔슨전자(5억9,000만원) 골드뱅크(5억8,000만원)의 매도 폭도 컸다. /문병언 기자MOONB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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