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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서경 히트예감 상품] 농심, 후루룩 국수

면·국물 한번에 조리, 시원한 맛 일품


농심이 지난해 12월 선보인 '후루룩 국수'는 면과 국물을 한 번에 조리해 즐길 수 있는 간편식 국수다. 전통 국수의 시원하고 깔끔한 맛을 그대로 재현해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으면서 출시 이후 전달 대비 70% 이상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후루룩 국수는 면과 국물을 따로 만드는 기존 국수와 달리 면과 국물을 한번에 조리하는 게 특징이다. 간편하면서도 전통 국수의 맛을 그대로 살리기 위해 면과 국물을 한 번에 넣어 조리하는 실험만 수만 번을 거쳤고 전국의 유명 국수집 수십여 곳을 돌아다니며 시식을 하는 등 제품 개발에 심혈을 기울였다. 멸치국물로 맛을 냈으며 계란지단, 호박, 다시마채 등 행운을 불러오는 우리 전통 오방색(황ㆍ청ㆍ적ㆍ흑ㆍ백)의 고명 후레이크를 넣어 맛과 멋을 살렸다. 전통적으로 경사스러운 날에 먹는 음식인 국수를 간편화한 만큼 포장지 전면에 즐겁고 경사스러운 이미지의 전통 민화를 넣어 잔칫날 먹는 국수의 정겨운 느낌을 표현했다. 또 후레이크 포장에도 행운, 재물, 건강, 행복, 사랑 등 다섯 가지 테마의 그림과 문구를 삽입, 먹는 사람의 '장수와 복'을 기원하는 국수의 이미지를 담았다. '후루룩'이라는 이름도 소비자에게 친근감을 주는 동시에 깔끔한 맛을 연상케 하는 효과가 있어 주부층에게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정근 농심 면CM팀장은 "후루룩 국수는 전통 국수의 맛과 의미를 충분히 살리는 동시에 남녀노소 누구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메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심은 후루룩 국수 출시를 기념해 후레이크 포장의 5가지 테마 행운그림을 모아 응모하면 '황금 행운 열쇠(3돈)'를 증정하는 경품이벤트를 지난 1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또 회갑이나 돌 등 가족 경사에 후루룩 국수를 답례품으로 증정하는 샘플링 이벤트도 2월 말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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