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작품은 신인 작가 발굴에 이바지하고 있는 포럼 부문에 나란히 초청됐으며, 넷팩상은 최고의 아시아 영화에 준다.
‘논픽션 다이어리’는 1990년대 굵직한 사회적 이슈들을 통해 사회 상부구조를 파헤치는 작품으로, 앞서 부산국제영화제 최우수다큐멘터리상인 비프메세나상을 받았다.
‘철의 꿈’은 한국 산업화를 철의 관점에서 보여주는 다큐멘터리 영상이다. 박경근 씨는 철을 통해 한국 근현대사를 사실적으로 보여준 ‘청계천 메들리’로 2011년에도 베를린영화제 포럼 섹션에 초청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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