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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세계인정의 날 기념식 개최

무역 촉진을 위한 글로벌 인정체계 정착.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아워홈, 임홍순 방재시험연구원 팀장 인정분야 우수기관 및 유공자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아워홈, 임홍순 방재시험연구원 팀장이 인정분야 우수기관 및 유공자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은 4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국제인정기구(ILAC/IAF)가 정한 ‘제6회 세계 인정의 날’을 맞아 산학연관 관계자 6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정분야의 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과 기념세미나를 개최했다. ★관련 좌담회 본지 6월4일자 17면.

수자원공사는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써 국내기업의 해외 물시장 진출에 기여한 공로를, 아워홈은 한식의 시험검사 수준을 글로벌화 시킨 점을 인정 받아 장관상을 받았다. 개인분야 유공자인 임홍순 팀장은 고급 창호, 단열재 등 건축기자재 불량제품의 국내유통을 방지한 공로로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신뢰성 있는 인정활동을 통해 국내기업의 수출을 돕고 불량 제품의 국내유통방지에 힘써온 FITI시험연구원, 한국생산성본부, 디지털이엠씨 등 5개 우수기관과 13명의 유공자가 정부포상을 수상했다.

또 ‘인정과 세계무역촉진’이라는 올해 공식주제를 테마로 세미나가 열려, 기술규제가 세계 무역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선진국에서의 인증제도 활용 현황에 대한 최신정보를 공유했다.



한편 세계인정의 날은 국제인정기구가 인정 제도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일반대중의 이해증진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매년 6월 9일로 공식 지정했다. 인정(Accreditation, 認定)이란 시험ㆍ검사기관을 국제기준에 따라 능력을 평가하고 시험·검사할 수 있도록 인정해주는 행위를 뜻한다.

기표원은 인정업무의 효율성 제고와 전문성 강화를 통해 부실인증을 방지하고, 국제인정기구의 ‘1국가 단일인정기구화’ 정책에 부합한 국제대응역량 확보를 위해 분리운영중인 3개 인정기구를 통합해 내년 1월 전에 단일인정기구를 출범시킬 예정이다. 더불어 시험인증기관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가표준기본법 등 관련 제도를 정비하고 시험ㆍ검사장비개발, 전문인력양성 등 인프라 구축과 해외진출확대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마련해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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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헌(왼쪽3번째) 기술표준원장이 4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 ‘제6회 세계 인정의 날’ 기념식에서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산업통상자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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