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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히트제품 '온팩' 국내 첫선
입력2005-01-17 16:27:04
수정
2005.01.17 16:27:04
한주MS '붙이는 찜질방' 판매
파스처럼 몸에 붙이는 일본의 신개념 보온기구인 ‘온팩’이 국내 수입, 판매된다.
온팩은 지난 70년대 일본에서 출시된 이래 무려 14억장이 팔렸을 정도로 꾸준히 사랑 받아온 보온기구로 국내 중소업체가 한국 시장에 처음 선보인다.
㈜한주MS는 17일 일본의 온팩을 수입해 ‘한주 붙이는 찜질방’이라는 제품명으로 신세계 이마트 등 대형 할인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지난 78년 일본의 한 기업이 실험 중 우연히 개발해 상품화한 것으로 활성탄, 철분, 식염 등으로 이뤄진 복합물질이 공기와 접촉하면서 열이 발생하는 원리를 이용했다. 제품 종류는 붙이는 타입과 신발용 2가지로 붙이는 상품은 속옷에 파스처럼 붙이면 평균 53도 이상의 열이 12시간 지속돼 뛰어난 보온, 찜질 효과를 발휘한다.
또 신발용 제품은 미끄럼 방지용 스펀지가 부착, 신발 앞 쪽에 넣으면 평균 38도 이상의 열이 5시간 지속돼 군인, 경찰관, 경비원 등 야외에서 근무하는 사람에게 효과적이다. 특히 이들 제품은 어깨, 허리, 무릎 찜질은 물론 여성들의 생리 중 복부 냉증에 탁월한 효능을 나타낸다고 ㈜한주MS 측은 설명했다. 가격은 패치형 기본 1세트(10매)와 신발용 1세트(5족)가 각각 6,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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