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건교부] 작년 주택건설 50% 감소

지난해 주택건설 실적이 97년보다 50%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25일 건설교통부가 발표한 98년 주택건설동향에 따르면 이 기간중 주택건설실적은 모두 30만6,31가구로 97년 59만6,435가구보다 48.7%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부문별로는 공공부문 건설실적이 13만1,049가구로 전년보다 40.2%, 민간부문은 17만4,982가구로 53.6% 각각 줄어 민간부문의 감소폭이 상대적으로 큰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4만8,669가구로 전년보다 35.2% 줄었고 지방은 15만7,362가구로 57.1% 감소했다. 건교부는 외환위기 이후 경기침체와 실질소득 격감에 따른 주택수요 감소로 지난해 4월 이후 월별 주택건설 실적이 전년 동기대비 50% 이상 줄었으나 4·4분기들어서는 주택건설 사업승인이 서서히 증가, 감소세가 둔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에는 공공부문 15만가구, 민간부문 25만가구 등 모두 40만가구가 건설될 예정이다.【권구찬 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