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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과 Q&A] 엠케이트렌드, “해외 시장 진출로 성장세 이끌어 갈 것”

엠케이트렌드는 국내 경기 침체로 인한 부정적 영향을 상쇄하기 위해 올해 해외시장 진출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K패션이 새로운 한류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올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해외 시장에서 찾겠다”면서 “중국, 동남아시아 등은 물론 미국 시장에도 진출해 해외 사업부문에서 괄목한 만한 성과를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Q. 엠케이트렌드의 ‘버커루’가 5년 연속 글로벌 리딩 브랜드로 선정됐다. 올해 해외시장 진출이 확대되나.

A. 올해는 보유 브랜드의 해외 진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경기 침체가 장기화 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성장 동력을 해외 시장에서 찾고 있다. 계획했던 대로 해외시장 진출이 성공 하면 국내 경기 침체로 인한 부정적 영향이 상쇄될 것으로 보고 있다.

Q. 현재 해외 사업 부문 현황은.

A. 기존 브랜드인 엔듀와 버커루는 중국 시장 진출을 타진 중이다. 현재 중국 법인을 통해 중국측 파트너를 찾고 있다. 직영으로 진출하는 것 보다 중국 현지 유통망을 갖춘 파트너를 통해 진출하는 것이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고 보고 영향력을 가진 새 파트너를 물색하고 있다. 자사 브랜드인 TBJ는 동남아시아쪽에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Q. 지난해 뉴욕에서 열린 ‘K-패션’ 행사를 통해 미국 진출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는데.



A. 최근 영화‘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와 TV 시트콤인 ‘섹스&더시티’등에서 패션을 담당했던 최고의 스타일리스트인 패트리샤 필드가 자신의 이름을 딴 브랜드를 제안하는 등 자사 브랜드가 미국에서 인정을 받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를 반영해‘K-패션’ 행사 이후 미국 현지 매장 오픈을 위해 장소를 물색하고 있다. 매장 오픈 진행 상황에 따라 현지 사무소도 열 계획이다.

Q. 미국 최대 멀티샵업체인 ‘버클’에 버커루 청바지를 납품하고 있다. 현지 반응은.

A. 현재 10개 매장에 테스트 수준으로 주문이 들어오고 있지만 기존 물량이 대부분 소진되고 있는 등 꾸준한 매출이 나오고 있다. 올해에는 30개 매장으로 확대하기 위해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Q. 유통주식수 부족으로 인해 거래가 활성화 되지 않고 있다. 대응 방안은.

A. 회사측에서도 이러한 부분을 인지하고 자사주 신탁 매입을 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당장 무상증자 등의 계획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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