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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보컴퓨터, 日판매법인 소텍·캔우드와 제휴

삼보컴퓨터, 日판매법인 소텍·캔우드와 제휴㈜삼보컴퓨터(대표 이홍순)는 26일 일본 판매법인 소텍(SOTEC)과 음향기기 및 통신기기업체인 캔우드가 오디오와 통신·PC를 결합한 제품개발을 위해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소텍과 캔우드는 올 3·4분기 안에 신제품을 내놓기로 하고 기술협력, 제품개발, 마케팅 부문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삼보컴퓨터측은 『이번 제휴로 오디오·통신 등과 PC를 결합시킨 신개념 제품이 생산될 것』이라며 『최근 PC의 멀티미디어화와 엔터테인먼트 기능이 강조되고 있어 이러한 추세에 맞추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삼보는 지난 98년 말 부터 소텍을 통해 PC스테이션이라는 제품명으로 일본현지에 데스크탑 PC를 수출하고 있는데 6월 현재 일본 데스크탑 PC시장에서 시장점유율 20.1%로 애플사에 이어 2위를 차지하고 있다./ 문병도기자DO@SED.CO.KR 입력시간 2000/06/26 19:23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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