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 플러스는 건강기능식품과 건강용품을 연령대와 품목별로 세분화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편집매장이다. 사상 체질 진단과 인바디 측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식품 기능과 용도에 따른 효능에 대한 설명을 표시해 자신에게 맞는 상품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기존 25개 였던 제품 브랜드를 35개로 확대해 기존에 건강식품 코너에서 취급하지 않았던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특히 최근 헬스 인구가 증가하는 점을 고려해 헬스 보충제, 단백질 바, 스포츠 겔 등을 판매하는 ‘스포츠 뉴트리션 코너’를 마련했다.
한편, 홈플러스는 자체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백일의 약속’을 출시해 헬스 플러스에서 선보인다. 헬스 플러스 오픈을 기념해 한독약품과 공동 개발한 ‘100일 후 만나는 건강한 변화’ 5종을 판매한다. 키즈 멀티비타민, 성인 멀티비타민, 프로폴리스, 루테인, 가르시니아로 구성했다.
김다솔 홈플러스 건강식품 담당 바이어는 “건강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건강기능식품 수요가 해마다 증가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건강기능식품 전문 편집매장을 론칭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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