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사진) 아산사회복지재단 이사장은 19일 해양경찰ㆍ소방공무원ㆍ경찰ㆍ군인 등의 대학생 자녀에게 지원하는 ‘MIU장학금’ 지원대상을 170명에서 210명으로 확대하는 증서를 김석균 해양경찰청 치안감, 이태근 소방방재청 소방준감 등에게 전달했다. 아산사회복지재단은 국가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제복 입은 대원들(Men in Uniform)’의 사기 진작을 위해 지난해부터 MIU 장학금(1인당 연간 30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재단이 지원하는 MIU장학금은 연간 6억3,000만원으로 늘어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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