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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인, 22번째 생일 맞아 미투데이에 근황 공개



가수 장재인이 퇴원 후 첫 생일을 맞아 근황사진을 공개했다.

장재인은 6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모두 고마워요. 오늘 나온 노래는 나 자신과 언제나 고마운 여러분을 위한 선물. 또 한 번 일어설 힘을 줘 고맙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생일파티에 쓰이는 독특한 선글라스를 끼고 꽃을 든 장재인의 표정은 병세가 호전된 듯 밝아보였다.

22번째 생일을 맞은 이날 장재인은 직접 작사, 작곡, 편곡한 신곡 ‘제로(0)’를 발표했다.



장재인은 미투데이를 통해 신곡을 홍보하며 “사람은 저마다 각자의 고통과 아픔을 가지고 살아간다”며 “자신의 고통은, 당신의 마음의 아픔은 그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다. 자신의 마음을 움켜쥐어라”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장재인은 지난 3월께 ‘근긴장이상증’이란 희귀병을 판정 받고 입원 치료를 받아오다 지난 5월 퇴원했다. ‘근긴장이상증’은 극도의 스트레스로 인해 생기는 일시적인 증상으로 장재인은 이 병을 진단받고 치료를 위해 모든 활동을 중단해 팬들을 안타깝게 했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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