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브리핑] 폭발위험 없는 리튬 전지막 개발

원자력硏 노영창 박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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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폭발위험 없는 리튬 전지막 개발

성행경기자 [e-mail]

교육과학기술부는 한국원자력연구원 노영창 박사팀이 이상 고온에서도 수축이 크게 일어나지 않고 원래 상태를 유지해 발화나 폭발 가능성이 대폭 줄어든 리튬 2차전지 '전지막(separator)'을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리튬 2차전지는 노트북ㆍ휴대폰ㆍ하이브리드 자동차 등에 광범위하게 사용되지만 고열이 발생하면 전지막이 수축되거나 끊어져 불이 붙거나 폭발할 수 있는 문제점이 있었다. 그러나 노 박사팀이 만든 리튬 2차전지는 온도가 비정상적으로 상승할 경우에도 수축이 크게 일어나지 않고 원 상태를 유지, 화재와 폭발 등 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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