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대구경찰청, 인수위 관계자 등 2명 곧 소환 방침

대구테크노파크(대구TP)의 정치권 금품살포 사건을 수사중인 대구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관계자와 당선인 비서실 실무직원 등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 2명을 곧 소환조사할 방침이다.

경찰은 앞서 지난 4일과 7일 전·현직 국회의원 보좌관 2명을 소환한 데 이어 14일 오후 1명을 추가로 불러 조사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11년 1월 태국에서 대구TP측 모 관계자의 주선으로 2,000만원 상당의 골프 접대를 받거나 국내에서 골프 접대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이 골프 접대를 받을 당시 국회의원 보좌관이었던 만큼 대가성 여부와 직무관련성 등이 확인되면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경찰은 대구TP의 감독기관인 대구시청 공무원도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를 벌였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