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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리콜 '프리우스' 日서 베스트셀러 고수

도요타자동차의 간판 하이브리드 차량인 '프리우스'가 대규모 리콜 사태에도 불구하고 일본 내에서 베스트셀러 위치를 고수했다. 4일 AP통신은 일본자동차판매상협회의 자료를 인용, 지난 2월 일본에서 프리우스가 2만7,000대가 팔려 10개월 연속 판매 1위를 유지했다. 2위인 혼다의 '피트'(1만4,000대)와는 2배 이상 차이가 있다. AP통신은 프리우스가 리콜에도 불구하고 월등한 연비 등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구축하고 있으며 세금 등 정부 인센티브가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프리우스는 현재 6개월 정도 주문이 밀려 있다. 도요타는 지난 2월 미국시장에서 고전을 겪었지만 판매량 감소는 예상치보다 적은 9%에 그쳤다. 하지만 도요타 앞에 놓은 난관은 여전하다. 리콜로 수리조치를 받은 도요타 차량 운전자들이 여전히 급가속 문제가 있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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