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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도암 명의들 심찬섭 교수- 내시경 치료 권위김창덕 교수- 만성췌장염 20년 연구이영주 교수- 면역·간이식 분야 리더 박상영 의학전문기자 sane@sed.co.kr 김홍진 교수 이영주 교수 이선영 교수 조양덕 교수 심찬섭 교수 서울대병원 김선회 교수와 서울아산병원 김명환, 분당서울대병원 한호성 교수를 꼽을 수 있다. 김선회ㆍ김명환ㆍ한호성 교수는 췌장암 등 다른 암 치료분야에도 소개가 됐으므로 여기서는 그 동안 소개하지 못한 전문의들을 중심으로 알아본다. 순천향대병원 심찬섭 교수는 담도질환의 내시경 치료와 담도도관 삽입술의 권위자이다. 국내 처음으로 내시경을 이용해 간의 담석을 제거하는 수술에 성공했다. 고대 안암병원 김창덕 교수는 20년 가까이 췌장 기능에 대한 연구와 만성췌장염 환자의 췌장기능장애를 연구해 오고 있다. 아주대병원 김진홍 교수는 담도 및 위장관 폐쇄증상을 효과적으로 치료하기 위한 인공관 개발에 관심이 많으며 관련 분야의 내시경 치료에도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는 인물이다. 서울아산병원 이영주 교수는 미국 피츠버그암연구소에서 암 면역요법과 간이식 분야를, 미네소타대병원에서는 췌장이식을 연구했다. 특히 진행성 담도암에서 췌두십이지장절제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가톨릭의대 한준열, 이대 목동병원 이선영, 순천향대병원 조영덕, 영남대병원 김홍진, 동산병원 임태진 교수도 선두 그룹이다. 입력시간 : 2005/10/19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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