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제약 '케토톱'

태평양제약 '케토톱'「관절이 행복한 나라」를 컨셉으로 한 태평양제약의 관절염 치료제 「케토톱」이 댄스파티에 이어 이번에는 볼링장 에피소드 광고를 내놓았다.

한 중년 남자가 엉거주춤한 자세로 볼링공을 들고 서있고 7,8명의 친구들이 그를 지켜보고 있다. 중년 남자의 손을 떠난 공은 호쾌한 스트라이크를 터뜨린다. 이때 앉아있던 친구들이 환호성을 지르며 뛰어나와 흥겹게 춤을 추기 시작한다. 관절염의 아픔을 잊고 사는 행복한 중년의 얼굴들이 클로즈업된다.

제작사인 동방커뮤니케이션즈는 보다 실생활적인 소재를 선보이기 위해 중년의 남녀가 볼링을 즐기면서 벌어질수 있는 에피소드를 광고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광고는 각종 CF나 공연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전문 안무가 곽용근씨가 직접 춤 지도를 맡아 흥겨운 춤판을 연출해냈다.입력시간 2000/09/18 18:22

◀ 이전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