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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 창업기업 최대 5억 지원
입력2009-07-27 16:59:47
수정
2009.07.27 16:59:47
신경립 기자
技保 맞춤형 창업프로그램 실시
기술보증기금은 중소기업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27일부터 '맞춤형 창업 프로그램'을 실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신기술 창업기업에 대해 최대 5억원을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기보의 '맞춤형 창업성장 프로그램'은 ▲색성장 창업 ▲지식기반 창업 ▲이공계 챌린저 창업 ▲1인 창조기업 등 4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창업 후 5년 이내의 신기술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단 1인 창조기업의 경우 업력 제한은 없다.
프로그램 이용기업은 매출액에 관계없이 최대 3억원의 운전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신규 인력을 채용할 경우 최대 2억원(1인당 2,000만원, 최대 10명)이 추가 지원된다. 이밖에 최대 0.3%의 보증료 감면과 보증비율 우대, 전결권 완화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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