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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카드 "e비즈사업 대폭 강화"
입력2000-10-16 00:00:00
수정
2000.10.16 00:00:00
비씨카드 "e비즈사업 대폭 강화"
비씨카드(대표 이호군·李鎬君)가 최근들어 인터넷 서비스를 크게 확대하는 등 e비즈니스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비씨카드는 비씨타운(www.bctown.com)을 비롯해 모두 5개의 인터넷 홈페이지를 구축, 현재까지 204만명의 온라인 회원과 51만개의 가맹점을 확보했으며 하루 평균 페이지뷰도 1,000만건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회사측은 앞으로 고객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고 마케팅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비롯해 여론조사 대행서비스, 전자상거래 솔루션 보급, 인터넷 교육 등 신규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비씨카드는 이같은 비즈니스모델을 개발, 국내외에 특허 출원을 마쳤으며 중국이나 일본 등 해외시장 공략을 위해 구체적인 협상을 진행중인 상태다.
회사 관계자는 『오프라인의 카드 서비스를 온라인화시키고 신용카드사의 강점을 최대한 강조한 독자적인 인터넷 비즈니스모델을 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경품 추첨사이트인 럭키비씨닷컴(www.luckybc.com)의 경우 오픈한지 한달만에 하루 평균 9만명의 회원이 접속하고 450만건의 페이지뷰를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비씨카드는 이밖에 인터넷 전자상거래 전용카드를 발급하는 비씨버추얼카드(www.bcvcard.com)와 비회원 커뮤니티사이트인 비씨라인(www.bcline.com), 가맹점 커뮤니티사이트인 비씨타운(www.bctown.com) 등도 운영중이다.
상범기기자
입력시간 2000/10/16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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