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전통 유아용품 전문기업 파파앤코의 유모차·카시트 전문브랜드 도노비가 사용이 쉽고 간편한 절충형 유모차 ‘이지비(easy.B)’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유모차는 신생아부터 48개월까지 이용할 수 있는 절충형 유모차로 4가지 투톤 컬러 오렌지·그린, 그린·네이비, 베이지·브라운, 핑크·퍼플로 구성됐다.
단 두 번의 터치로 유모차를 접고 펼 수 있는 ‘Tik! Tok! 폴딩 시스템’을 채택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고 부드러운 핸들링으로 한 손 주행도 가능하다. 앞바퀴와 뒷바퀴 모두 개별 브레이크 조작을 가능토록 해 안전성도 높였다.
자체 쿠션 시트로 별도의 이너 시트 없이 신생아도 사용 가능하며 아이의 성장에 따라 조절이 가능한 5점식 안전벨트와 햇빛과 자외선으로부터 아이를 보호해 줄 캐노피를 갖췄다.
이 외에 자유로운 등받이 각도조절, 충격을 흡수해주는 바퀴 서스펜션, 다리를 편안히 올려놓을 수 있는 시트확장 레버, 아이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안심윈도우도 장착했다.
이지비는 오는 14일 CJ몰을 통해 이지비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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