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 지원자들의 희망 연봉이 평균 3,439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중견기업이 3,114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이어 외국계기업은 2,891만원, 공기업은 2,786만원, 중소기업은 2,560만원으로 집계됐다.
취업목표기업으로는 ‘중견기업’을 꼽은 응답자가 29.8%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대기업’(27.6%), ‘중소기업’(19.4%), ‘공기업’(12.9%), ‘외국계기업’(10.3%) 순이었다.
중견기업 지원자들은 그 이유로 ‘전공을 살려 일할 수 있을 것 같아서’(41.6%), ‘복리후생제도가 잘 돼 있을 것 같아서’(35.9%), ‘연봉조건이 좋아서’(29.8%) 등을 꼽았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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