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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나일론수지 사업 진출

LG화학이 나일론수지 생산기술을 확보했다. LG화학은 23일 나일론 수지제작에 필요한 나노합성기술, 장섬유 강화기술, 플라스틱 합금기술을 개발해 오는 2005년까지 연간 2,000억원 규모의 신규사업으로 육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오종만 LG화학 EP사업장(상무)은 “고기능, 고부가 EP 사업분야에서 해외업체를 견제하고 차별성을 두기 위해 나일론수지 사업에 참여하기로 했다”면서 “오는 10월부터 시장에 진출해 국내 EP시장의 6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듀폰, 로디아 등을 대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나일론수지는 엔진 커버, 휠커버 등 자동차 부품과 커넥터, 스위치 등 전기전자 부품, 스노보드 등에 쓰이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EP)의 일종이다. <손철기자 runiro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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