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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색6·8·9구역 최고 30층 2,340가구 건립

은평구 수색동 수색ㆍ증산뉴타운내 수색 6ㆍ8ㆍ9구역에 지상9~30층 규모의 아파트 29개 동 총 2,340가구가 공급된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의 수색ㆍ증산뉴타운 재정비촉진계획변경안이 최근 도시재정비위원회 자문을 통과했다고 15일 발표했다. 2,340가구 중에는 임대주택 및 장기전세주택 392가구, 소형주택(전용면적 60㎡ 이하) 827가구가 포함된다. 기준용적률 상향 및 역세권 사업 방식이 적용돼 용적률이 종전 240~400%에서 263.9~439.9%로 상향했으며, 이로 인해 증가한 162가구는 전부 전용 60㎡이하의 소형주택으로 공급된다. 각 구역별 건립가구는 수색6구역 1,088가구(임대주택 187가구 포함), 수색8구역 519가구(임대주택 89가구 포함), 수색9구역 733가구(임대주택 108가구, 장기전세 8가구)등이다. 수색ㆍ증산재정비촉진지구는 간선도로인 수색로, 증산로에 접해있으며, 지하철6호선 및 공항철도 DMC역과 경의선 수색역이 가까워 양호한 교통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 또 북한산자연공원과 봉산자연공원, 상암월드컵공원, 한강시민공원 등과 가깝고, 불광천 산책로도 마련되어 주거 환경도 쾌적하다. 서울시는 주변 역세권과 연계할 수 있도록 근린생활시설을 주상복합 형태로 설치해 커뮤니티시설과 공공시설이 조화되도록 할 계획이다. 또 단지 내부의 보행통로로 이어지는 수색초등학교와 어린이공원, 봉산자연공원의 순환동선계획을 통해 자연친화적 주거단지로 건립하도록 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수색증산재정비촉진지구 내 수색 4ㆍ7ㆍ13구역과 증산 2구역, 촉진구역으로 바뀔 예정인 증산 1ㆍ2존치정비구역도 1~2인 가구 증대에 따른 소형 주택 수 확대와 사업성 개선 요구에 부응해 기준용적률 상향 계획을 반영한 촉진계획 변경이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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